OOCL, 새로운 극동-첸나이 노선 서비스 출시

2024-12-21 2

동방해외컨테이너해운유한공사(OOCL)는 최근 중국 남부, 동남아시아, 인도 동부 간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극동-첸나이 서비스 3호선(FCS3)을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2024년 12월 6일에 정식으로 개통되었으며, 이러한 역동적인 시장들 간의 증가하는 무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에게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운송 옵션을 제공한다.

FCS3 노선의 구체적인 항구 순서는 다음과 같다: 난사, 스커우-호치민-린차반-클래앙항-첸나이-난사이다.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 위치한 난사는 화남 지역의 중요한 국제 컨테이너 허브 항구 중 하나이며 선진 부두 시설과 효율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사커우는 심천의 일부에 속하며, 역시 중국 남방의 중요한 해운 중심지이며, 편리한 교통 조건과 발달한 경제 환경으로 유명하다.

호치민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도시일 뿐만 아니라 주요 경제 중심지이기도 하며 베트남과 다른 나라 간의 무역 왕래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린차반은 태국에서 가장 큰 심수항으로서 태국의 대부분의 수출입 화물의 처리 임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제조 및 부품 수출 방면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말레이시아 서부 해안에 위치한 바생 항은 수도 쿠알라룸푸르 근처에 있으며, 이 나라에서 가장 붐비는 항구 중 하나이며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중요한 지점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첸나이는 인도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로서 타밀나두주 주의 수도일 뿐만 아니라 중요한 공업 기지이기도 하며, 특히 자동차, 정보 기술 등 분야에서 현저한 발전을 가지고 있다.

또한, OOCL은 최근 새로운" 중국-라임차반 "서비스(CHL2)를 출시하여 아시아 지역에서 서비스 능력을 더욱 강화했다. 동시에, 회사가 새로 구입한 16,828TEU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OOCL Iris'도 이미 운용에 들어갔는데, 이는 OOCL이 수송력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방면에서 견실한 발걸음을 내디뎠음을 상징한다.